美, '쿠바 정권 돈줄' 군부 재벌 여동생 전격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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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쿠바 정권 돈줄' 군부 재벌 여동생 전격 체포

미국이 21일(현지시간) 쿠바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군부 재벌 기업 '가에사'(GAESA) 수장의 여동생 아디스 라스트레스 모레라를 전격 체포했다.

쿠바계 미국인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에사 총괄사장과 자매 사이인 모레라를 체포했다"며 "모레라는 플로리다에서 부동산을 관리하며 쿠바 공산주의 정권을 돕고 있었다"고 말했다.

체포된 아디스 라스트레스 모레라의 언니인 아니아 기예르미나 라스트레스 모레라는 쿠바혁명군 소속 준장이자 쿠바 경제의 최대 70%를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군부 기업 가에사의 총괄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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