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도 환불도 누구 마음대로?…'408억' 굴린 스타벅스의 배짱 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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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도 환불도 누구 마음대로?…'408억' 굴린 스타벅스의 배짱 약관

이런 가운데 스타벅스 불매와 회원 탈퇴 움직임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스타벅스의 선불카드 환불 규정과 비대해진 선불충전금 자산의 운용 실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소비자들이 이처럼 까다로운 환불 조건에 가로막혀 분통을 터뜨리는 상황에서, 스타벅스가 막대한 규모의 고객 선불충전금을 활용해 수백억원대의 금융 수익을 올리면서도 규제 사각지대에 숨어있다는 논란은 이미 과거에도 제기된 바 있다.

양 변호사는 "개인적으로 카드 미사용 잔액에 대한 지급명령을 접수했으니 스타벅스코리아 측의 대응에 따라 소송상 절차를 진행할 생각"이라며 "선불카드의 60%를 쓰지 않으면 환불이 불가하다는 스타벅스의 논리는 소비자의 불매 결정에 비용을 지불하도록 강제하는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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