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가 쿠바 막후 실력자이자 혁명 원로인 라울 카스트로 전 쿠바 대통령을 기소하고, 곧이어 항공모함을 카리브해에 배치하면서 쿠바 정권과 최고 지도자의 명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국이 기소 후 법정에 세우기 위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압송한 전례에 비춰, 라울 카스트로 역시 똑같은 수순을 밟게 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라울의 혁명 동료 체 게바라에 대한 책을 쓴 호르헤 카스타녜다 전 멕시코 외무장관은 WSJ에 "그들이(미국이) 아바나에서 '쿠바의 델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 라울 카스트로가 미국에 순순히 투항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 "카스트로는 투항하느니 차라리 자신에게 총을 쏠 인물"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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