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000년 차남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의 무역 특사 임명을 바란다는 의사를 정부에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의 범행과 깊이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형인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왕자 칭호와 요크 공작 작위를 비롯한 모든 훈작을 박탈당한 앤드루는 2001∼2011년 '영국 국제 무역 및 투자 특별 대표'를 지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공개한 앤드루 특사 임명 관련 정부 문건들에는 데이비드 라이트 당시 영국국제무역청(현 무역투자청) 대표가 여왕의 보좌관과 대화를 거친 후 작성한 2000년 2월의 메모가 포함됐다고 BBC 등 영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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