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익법인들이 기부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자금을 사유화하는 등 불건전한 운영을 못하도록 국세청이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최초로 관련 내용을 담은 ‘공익법인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그동안 공익법인의 결산서류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법인별로 열람이 가능했으나, 전체적인 기부금 규모나 분야별 수익·비용 현황 등 거시적 데이터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전국 2만1천318개 공익법인의 현황 분석을 통해 총 사업수익 202조원 중 기부금 수익(11조원)이 차지하는 비중, 자산 및 수익 규모 등 공익법인 운영에 관한 핵심 지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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