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합의에 도달한 지 하루도 안 돼 주주단체가 “합의를 무효로 돌리겠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이번 합의로 DS(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의 12%가 성과급 재원으로 쓰이는데, 원래 회사 돈을 밖으로 내보내려면 세금을 먼저 떼고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절차를 건너뛰고 영업이익에서 바로 떼가는 건 주주 몫을 빼앗는 것과 같다는 게 운동본부 측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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