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美 패권주의' 부각…대미 견제 브릭스·SCO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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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美 패권주의' 부각…대미 견제 브릭스·SCO 역할 강조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이란 공격을 비롯한 미국의 대외정책을 패권주의로 규정하고 이를 견제하는 유엔과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기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중러는 장문으로 된 '진일보한 전면적 전략 협조 강화와 선린 우호·협력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에서도 "패권주의·일방주의에 단호히 반대하고 유엔의 권위를 굳게 지켜야 함을 거듭 천명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미국의 일방주의와 대비해 다자주의를 부각하면서 미국 주도로 만들어진 기존 국제기구인 유엔·WTO뿐만 아니라 중러 주도인 브릭스(BRICS)·상하이협력기구(SCO) 등의 역할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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