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이가 어제(19일) 잘 던져 제가 더 고맙죠."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열흘 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내고 평균자책점 1위로 돌아온 최민석(20)의 호투를 누구보다 기뻐했다.
최민석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팀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김원형 감독은 "휴식도 타이밍이 있다"며 "만약 어제 민석이의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면 열흘 간의 휴식이 약이 아니라 독이 된 격이 될 수도 있었다.그래서 더 민석이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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