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시진핑 비위 맞추려 노력한 트럼프, 다음은 시진핑이 트럼프 가지고 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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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시진핑 비위 맞추려 노력한 트럼프, 다음은 시진핑이 트럼프 가지고 놀 수도"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가 시진핑을 대하는 태도를 보니 그동안 다른 정상회담에서 상대를 압박하던 태도와는 다른, 비위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표정이 나오더라"라며 미국이 이처럼 어려운 처지가 된 이유에 대해 "결정적인 것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라고 짚었다.

그는 "트럼프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꼬임에 빠져서 이란 전쟁에 끌려 들어가면서 국제정치적 영향력을 현저히 잃어버렸다"라며 "나토 회원국인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은 이란 전쟁 문제에서 선을 그었는데, 이 국가들은 미국의 중국 봉쇄에도 같이 참여해야 할 나라들이었다.미국의 이란 전쟁은 이들을 오히려 중국 편에 서게 만들면서 트럼프의 몰락을 부추겼고 이에 따라 미국의 쇠퇴 속도도 빨라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이란전쟁을 빨리 해결해 봐야 별로 득이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오히려 미국과 계속 대화하자면서 미국이 갈증 나게 할 수도 있다.이런 과정에서 중국의 국제정치적 영향력이나 헤게모니를 좀 더 키워 나가려 할 것"이라며 "시간이 중국편이 된 상황에서 중국이 이란을 다독거려 전쟁을 끝내는 건 어려워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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