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단일화 과정 끝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한 6·3 지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각 후보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미래교육 방향과 관련한 공약은 각양각색이어서 유권자들 표심을 어떻게 자극할지 주목된다.
20일 권순기·김준식·송영기·오인태(가나다순) 후보의 공약을 종합하면 교육비 경감과 통학 환경 개선은 공통 공약이라고 할 정도지만, 미래교육의 핵심 수단을 두고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과 '인간적 본질 회복' 사이에서 엇갈린다.
권 후보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교육문화복합공간 재생과 경남과학고 영재학교 전환 등 인프라 확충을, 김 후보는 교육장 공모제와 지역교육위원회 설치를 통한 '시·군 단위 교육 자치'를, 송 후보는 핀란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KIVA) 도입을, 오 후보는 '작은 교육청, 큰 학교' 슬로건 아래 교육청 권한의 학교 이양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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