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이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2019년 사망) 문건에 담긴 영국 내 아동 성학대 의혹 두 건을 수사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BBC 방송과 AFP 통신에 따르면 잉글랜드 서리 경찰은 미 법무부가 앞서 공개했던 '엡스틴 파일'로 의혹이 제기된 아동 성학대 사건 두 건을 조사하고 있다.
서리 경찰은 엡스틴 파일 추가 공개 이후인 지난 2월 1994∼1996년 서리에 있는 버지니아 워터 마을에서 인신매매 및 성폭력이 벌어졌다는 의혹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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