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에 예정됐던 '고인 비하'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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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에 예정됐던 '고인 비하' 공연 취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오는 23일에 고인을 비하하는 힙합 공연이 예정됐다가 취소됐다.

노무현재단은 "리치 이기는 그간 다수의 음원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실명을 사용하거나, 서거 방식을 직접 연상케 하는 표현을 사용해 왔다"며 "재단은 이번 공연 역시 이러한 혐오 문화의 연장선에 있다고 보았다"고 설명했다.

노무현재단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제보받은 공연장 연남스페이스는 공연 기획사 측에 '공연 진행 불가'를 통보했고, 결국 공연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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