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은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다.
김호령의 시즌 6호 홈런.
그동안 한 경기에 홈런 3개를 쳤던 타이거즈 소속 타자는 김성한(1987년 6월 5일 청주 빙그레 이글스전), 장채근(1988년 9월 4일 시민 삼성 라이온즈전 더블헤더 1차전), 이종범(1996년 9월 13일 무등 OB 베어스전), 트레이시 샌더스(1999년 5월 31일 무등 삼성전), 김상현(2009년 8월 8일 군산 SK 와이번스전), 이범호(2018년 8월 12일 문학 SK전) 등 총 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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