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에 나선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연구개발부터 생산, 서비스 전달 방식까지 전방위적 변화에 대응하려면 기업의 인력 운용 자율성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다만 이러한 탄력성이 종사자들에게 고용 불안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직장 간 이동을 뒷받침하는 보호 장치를 병행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전통 제조업에서는 기존 인력의 공정·직무 간 이동을 수월하게 만드는 내부 유연화가, 서비스 업종에서는 숙련 인력이 원하는 시간만큼 양질의 시간제 근무를 할 수 있는 제도 활성화가 각각 과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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