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맘때면 꽃게 조업에 나선 어선들로 항구가 비어 있어야 하지만, 이날 현장에는 어선 8척이 서 있었고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조업을 나가도 꽃게가 잡히지 않는 데다, 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어민들이 출어 자체를 포기한 것이다.
13년째 닻자망 어선을 몰고 있는 이모 선장은 "요즘 시기에는 어선이 모두 바다에 나가 있는 게 정상"이라며 "나갈 때마다 적자를 보니 2척 가운데 1척은 출어를 아예 포기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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