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는 나란히 주택 공급 공약을 강조하면서도 정 후보는 "오 후보 시정에서 서울의 주거 시장이 흔들렸다"고 주장했고, 오 후보는 "정부가 규제로 시장을 흔들었다"고 맞섰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주거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시장 임기 5년 동안 많은 주거 공급이 줄어들었다.그래서 현재 주거난, 특히 전월세난의 핵심 원인이 되고 있다"며 "오 시장이 약속한 매년 8만 호 공급은 주거 공급의 절반도 안 되는 3만9000호 정도가 공급됐다고 국토교통부 통계에 발표돼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대상 매년 5만 명씩 총 20만 명으로 확대, 1년간 매월 20만 원씩 지원 △30대 신혼부부를 위해 실속 주택 1만 호와 공공임대주택 3만 호 공급 △20대 청년에게 기숙사 7000호, 상생학사 2만 호, 공공임대주택 2만3000호 등 총 5만 호 공급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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