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고소전으로까지 번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주폭 의혹, '감사의 정원'과 GTX-A 노선 철근 누락 사태 등 서울시정 현안에 대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책임론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안전의 총 책임자는 서울시장"이라며 "철근이 누락된 것을 알면서도 공사가 진행됐다"고 밝혔고, 이해식 의원도 "이번 사건은 오 후보의 GTX-A 철근 누락 은폐 사건"이라면서 "은폐한 주체인 오 후보가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오 후보는 해당 사태에 대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과실"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GTX-A와 관련한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 사본을 보면 서울시는 매월 진행 사항과 추진 시점을 포함해 철도공단에 제출하도록 돼 있다"며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기에 정 후보 등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재준 의원도 "보고가 이미 됐는데 어떻게 은폐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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