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만 발언에 발칵…라이칭더 "대만, 거래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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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만 발언에 발칵…라이칭더 "대만, 거래대상 아냐"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대만은 독립적인 주권을 가지고 있는 민주국가”라며 수습에 나섰다.

그는 “대만은 글로벌 핵심 이익의 중심”이라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결코 희생되거나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방중 후 “누군가(대만)이 ‘미국이 우리를 밀어주니 독립하자’고 해서 전쟁을 치르는 상황을 바라지 않는다”며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에 대해 “중국에 달려 있다.우리에겐 매우 좋은 협상 칩”이라고 말했다.이는 1979년 미·중 수교 이후 제정된 대만관계법에 명시된 미국의 방어 무기 제공 의무를 건든 것이자 사실상 반(反)중국 성향의 라이 총통과 집권 민주진보당을 겨냥한 경고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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