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부, 삼성 노조에 '최고 수준 경고'…김민석 총리, 긴급조정 카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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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부, 삼성 노조에 '최고 수준 경고'…김민석 총리, 긴급조정 카드 공식화

정부가 17일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가능성에 대해 사실상 최고 수준의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다.

김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차질은 개별 기업의 손실을 넘어 수출 감소와 금융시장 불안, 협력업체 경영 악화, 국내 투자 위축 등 국민경제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길 것"이라며 "파업으로 국민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면 정부는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담화에서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정부가 사실상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공식화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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