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에게 약탈당했다가 64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지만 소유권 분쟁 끝에 일본으로 반환된 고려 불상이 복제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고향인 충남 서산 부석사에 봉안됐다.
부석사 측은 '1330년경 서주(서산의 고려시대 명칭)에 있는 사찰에 봉안하려고 이 불상을 제작했다'는 결연문과 불상이 1378년 왜구에게 약탈당한 사실 등을 근거로 2016년 소유권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은 2023년 10월 '취득시효가 완성됐다'며 불상 소유권이 일본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봉안된 복제본은 원본과 같은 성분과 기법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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