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듯 안 끝났다. 강승호, 11회 끝내기 희생플라이! 두산, 잠실 혈투 끝 10-9 제압하고 롯데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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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듯 안 끝났다. 강승호, 11회 끝내기 희생플라이! 두산, 잠실 혈투 끝 10-9 제압하고 롯데 울렸다

승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요동쳤고, 결국 강승호의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잠실을 뒤흔들었다.

한동희의 965일 만의 홈런과 나승엽의 극적 동점포까지 터진 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잠실 대혈투’였다.

강승호의 안타와 정수빈의 볼넷 이후 손아섭의 희생플라이, 카메론의 적시타로 6-4를 만들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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