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측과 노조 간 갈등이 반도체 사업부 내부 분열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사업부 간 성과급 격차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사장단까지 직접 나서 사과와 대화 메시지를 내놓으며 사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최근 각 부서장에게 메일을 보내 “쟁의행위와 관련해 부서원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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