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트럼프와 갈등 봉합 시도?…"좋은 전화 통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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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트럼프와 갈등 봉합 시도?…"좋은 전화 통화"(종합)

중동 전쟁과 관련해 미국에 날 선 비판을 가했다가 주독 미군 5천명 감축이라는 거센 후폭풍에 휘말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사실을 공개해 냉각된 관계의 회복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메르츠 총리를 향해 "독일 총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사실을 공개하기에 앞서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의 한 가톨릭 행사에서는 "자녀들에게 미국에 가서 교육받고 일하라고 권하지 않을 것"이라는 엇갈린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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