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 中전문가 "미중관계 새로운 장으로…中이 주도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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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 中전문가 "미중관계 새로운 장으로…中이 주도권 차지"

15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왕이웨이 중국인민대 교수는 전날 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에 미중 정상이 동의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이는 중미 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장(章)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면서 "중국이 이번 경쟁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평가와 대조적으로 국제 관계 전문가 스인훙 중국인민대 교수는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가 중국의 요구일 뿐 미국은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스 교수는 중국이 '경쟁 관리'를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고, 경쟁의 근원과 경쟁 통제 방법 등에서 미중이 모두 수용 가능한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건설적 전략 안정'은 그저 수사(修辭)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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