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 문제로 17년째 표류해온 고양시 고양동 1-1구역 재개발 사업이 해결 국면에 접어들면서, 군 관련 부지를 지역 발전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지자체 협력 체계가 실제 작동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고양동 1-1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재개발이 추진돼 왔지만, 정비구역 중앙에 관사와 간부 숙소, 군 복지시설인 제일회관 등 군사시설이 위치하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재개발조합은 군 시설 이전을 위한 ‘기부 대 양여’ 방식이나 철거 완료 부지 매입 등을 추진했지만, 국방부가 관련 훈령상 민간 재개발조합과의 사업 추진은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협의가 진전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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