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시선] 흑백 갈등 넘어 흑흑 갈등?…외국인 혐오 논란 휩싸인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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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흑백 갈등 넘어 흑흑 갈등?…외국인 혐오 논란 휩싸인 남아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학을 나와 남아공 여성과 결혼해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가봉 국적의 넬슨 트레저(39)는 남아공에서 또다시 강하게 표출되고 있는 외국인 혐오에 대해 13일(현지시간) 기자에게 이렇게 반문했다.

2010년 처음 남아공에 온 그는 "남아공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외국인 혐오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2~3년에 한 번씩은 자신과 같은 이민자에 대한 혐오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외국인 혐오 맥락에서는 남아공 내 백인은 외국인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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