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전범재판소, '발칸의 도살자' 믈라디치 석방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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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전범재판소, '발칸의 도살자' 믈라디치 석방 기각

보스니아 내전의 핵심 전범으로 집단학살과 반(反)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라트코 믈라디치(84)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조기 석방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엔 산하 전범재판소는 14일(현지시간) 공개한 판결문에서 믈라디치가 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고 인정하면서도 "믈라디치는 구금 시설에서 최대한의 안락함을 보장받은 채 양질의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유로 신청을 기각했다.

'발칸반도의 도살자'로 불리는 믈라디치는 1995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동북부의 무슬림 마을 스레브레니차에서 8천여 명이 몰살된 '스레브레니차 학살'을 비롯해 보스니아 내전 당시 벌어진 세르비아계 군대의 잔학 행위를 지휘한 혐의로 2017년 유엔 전범재판소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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