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국가 폴란드, 동성결혼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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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국가 폴란드, 동성결혼 첫 인정

유럽에서 성소수자 인권에 가장 보수적인 나라로 꼽히는 폴란드에서 동성 커플이 법적 부부로 처음 인정받았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은 14일(현지시간) "법원 판결에 따라 오늘 오전 동성 커플의 혼인증명서 등본을 처음 발급했다"며 앞으로는 판결 없이도 동성 결혼을 적극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부로 공식 인정받은 커플은 2018년 독일에서 결혼한 뒤 폴란드에서도 혼인신고를 하려다가 거부당하자 유럽사법재판소(ECJ)에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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