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총파업을 앞두고 내부 구성원 사이에서도 노조의 성과급 제도화 요구를 둘러싼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그는 "우리 쪽도 임단협 때 기본급 15만원 안팎 인상이나 성과급 수백% 지급, 정년 연장, 고용안정 같은 요구를 해왔다"며 "그래도 교섭의 출발점은 이미 나온 실적과 물가, 고용 불안을 놓고 어느 선에서 나눌지를 따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삼성전자 노조처럼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미래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매년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자는 요구는 결이 다르다"며 "성과급을 더 달라는 수준이 아니라 회사 이익 배분 공식 자체를 노조가 정하겠다는 얘기로 들린다"고 했다.
삼성전자 직원들사이에서도 노조 요구에 대한 비판은 거세다.한 삼성전자 직원은 "파업하면 돈을 주는 것이냐"며 "파업으로 손해를 내고 다시 보상을 요구하는 방식이 반복되면 회사가 어떻게 버티느냐"고 썼다.또 다른 직원은 "사측이 지난번 뭉개기는 과했지만 지금 노조 측 입장도 상식적이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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