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신흥 강대국이 필연적으로 기존 패권국과 충돌한다는 의미의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단어를 거론하며 양국 간 공존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미중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중미 관계의 안정은 세계에 호재"라며 대국(大國)이 올바른 공존의 길을 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워싱턴 미중 정상회담, 2024년 페루 리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로 이뤄진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해당 이론을 언급하며 미국과의 공존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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