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분쟁국 홍역 확산세 심각…1년새 2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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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분쟁국 홍역 확산세 심각…1년새 29% 급증"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4일 수단과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을 촉구했다.

이들 18개국의 아동 인구는 전 세계 홍역 보고국 아동 인구의 약 15%에 불과하지만, 홍역 확진 사례의 약 30%가 이들 국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분쟁·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이 필수 예방접종과 기본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긴급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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