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사 10명 중 7명 "다시 태어나면 교사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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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사 10명 중 7명 "다시 태어나면 교사 안 한다"

부산 교사 10명 중 7명은 다시 태어난다면 교직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직 결정 요인으로 '과도한 행정업무'를 꼽은 부산 교사 비율(27.9%)이 전국 평균(23.4%)보다 4.5%p 높았다.

김한나 부산교사노조 위원장은 "작동하지 않는 교권 보호 시스템 속에서 회의와 행정에 매여 교실로 돌아가지 못한 채, 언제 피소될지 모르는 불안을 안고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것이 부산 교사의 현실"이라며 "부산교육청과 입법기관은 더 이상 추상적인 다짐이 아닌, 실효성 있는 조치로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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