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한항공③] 하나의 국적사, 다시 짜이는 하늘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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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한항공③] 하나의 국적사, 다시 짜이는 하늘길 경쟁

그동안 국내 항공시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대형 항공사 시장을 양분하고,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제주항공·티웨이항공 등 LCC가 중단거리 노선과 가격 경쟁을 담당하는 구도로 움직여왔다.

대한항공은 사실상 국내 유일의 대형 국적사 지위를 갖게 되고, 시장의 경쟁 축은 대형 항공사 간 경쟁에서 통합 대한항공과 LCC, 또 해외 항공사 사이의 경쟁으로 이동하게 된다.

양대 대형 항공사가 경쟁하던 노선에서 하나의 통합 항공사가 등장하면 소비자들은 운임 상승 가능성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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