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치소 독거실·의료동 확대… 새 교도소에 정신질환·고령 맞춤 설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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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구치소 독거실·의료동 확대… 새 교도소에 정신질환·고령 맞춤 설계할까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는 혼거수용이 교정사고와 교화 한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탁개발로 추진되는 대전교도소 신축에서도 정신질환 수용자와 고령 수용자가 증가하는 최근 흐름을 반영한 설계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12일 법무부의 대전구치소 신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공모지침서에 따르면 새로 조성될 대전구치소는 정원 1700명 규모로 남자수용동과 여자수용동, 별도의 의료수용동 등을 갖추도록 설계 기준이 제시됐다.

신설 대전구치소에 대한 대략의 시설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탁 개발하는 1500명 정원의 대전교도소가 수용환경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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