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갈등 격화…'근속 서열' 두고 법적 공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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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갈등 격화…'근속 서열' 두고 법적 공방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사 조종사 노조 간의 연차 통합을 둘러싼 갈등이 급기야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최 위원장은 아시아나항공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이 비행시간 1000시간을 채워 대한항공에 입사한 사례가 많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통합 후에도 아시아나 조종사의 기존 근속 연수를 전면 인정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APU는 지난 11일 입장문을 내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과 왜곡된 주장으로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력히 반박한 데 이어 이날 실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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