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1천200여명(총학생회 추산)은 12일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집회를 열어 '총장 임명제'를 철회할 것을 학교 법인에 요구했다.
지태훈 경기대 총학생회장은 "학교법인 경기학원이 지난달 대학 구성원들과의 사전 협의 없이 총장 선출 방식을 임명제로 변경했다"며 "임명제 체제에서는 이사회가 독단적으로 총장을 지목하는 만큼 대학의 자율성이 침해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경기대는 지난달 13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예정된 제12대 총장 선출 방식을 기존 간선제에서 임명제로 변경하는 규정을 의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