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나무 고사 피해 '솔껍질깍지벌레' 확산 긴급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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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나무 고사 피해 '솔껍질깍지벌레' 확산 긴급 방제

제주도는 소나무가 말라 죽는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확산해 긴급 방제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제주시 한경면에서는 겨울철 북서풍과 추위 피해로 소나무가 약해진 상태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까지 겹쳐 소나무들이 잇따라 고사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 후 1년 이내 소나무를 급속히 말려 죽이는 것과 달리,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발생하면 5∼7년에 걸쳐 나무가 서서히 고사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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