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섣부른 나무호 공격주체 특정, 호르무즈 내 다른 선박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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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섣부른 나무호 공격주체 특정, 호르무즈 내 다른 선박도 위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HMM 나무호 피격과 관련해 “섣불리 공격 주체를 특정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또다시 국익과 국가 안보를 당리당략을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12일 우려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HMM 나무호 화재와 관련해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안보 참사라며 정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정부 대응이 늦고 설명이 모호하다며 장동혁 당 대표는 조사 결과에 이란이라는 단어가 빠졌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정밀한 과학적 증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특정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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