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과 가까운 게르하르트 슈뢰더(82) 전 독일 총리를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중재자로 지목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전승절인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유럽 측과 안보체제를 논의할 생각이 있다면서 "모든 유럽 정치인 중에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대화하는 걸 선호한다"고 말했다.
ZDF방송은 "푸틴이 독일 연방정부와 정당들을 분열시켰다"며 "이미 한 가지 성과를 거둔 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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