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4일 HMM 중량화물선(MPV) 나무호가 자폭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상 비행체에 타격을 입어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히면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지역 변압기 수출과 전후 EPC(설계·조달·시공) 수주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한 변압기 업체 관계자는 "중동과 체결한 변압기 공급 계약은 장기 계약이라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중량화물선 부족 등 문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대체 운송망 확보 등을 검토할 필요성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 업계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미주 노선과 함께 국내 중량화물선의 핵심 노선이고 컨테이너선도 한진해운 파산 이후 최근 간신히 복구한 항로"라며 "설령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려도 국내 컨테이너·화물선이 중동 지역에서 안전히 운항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해협 관련 국가와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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