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대만과 미국 관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리 부장은 이날 입법원(국회)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곧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공개 성명뿐 아니라 비공개 소통 채널을 통해서도 미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대만과 미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미국 정부도 대만 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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