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백은중학교 동창이었던 권시원과 도혜령의 어긋난 우정은 끔찍한 저주 앱 '기리고'를 탄생시켰고, 이로 인해 서린고등학교 학생 최형욱 등 무고한 이들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벌어졌다.
정당방위는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막기 위한 행위여야 하는데, 혜령의 저주는 폭행 상황이 모두 끝난 뒤에 이뤄진 새로운 보복성 공격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혜령의 저주는 시원과 기태뿐 아니라 무고한 제3자인 최형욱, 이동재 등에게까지 뻗어 나갔으며, 명예훼손과 폭행에 대한 반격으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간 것은 법익의 균형성을 현저히 무너뜨린 행위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로톡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