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미상의 비행체 2기가 HMM나무호 선미 좌현 평행수 탱크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타격했다”며 “타격으로 인한 충격 후 진동을 동반한 화염 및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나무호 폭발·화재 원인이 외부 충격에 의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정부는 공격 주체와 경위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때까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국 선박에 대해서는 이란군의 개입이 없었다고 했지만 ‘의도하지 않은 사고’일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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