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9일 이른바 한강벨트의 핵심 지역인 용산의 개발 문제와 관련,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 4번 할 동안 이 땅을 왜 이렇게 내버려 뒀는가"라고 직격했다.
그가 이날 오 후보의 용산 개발 지연 책임론을 부각한 것은 민주당 정부의 약점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를 연결고리로 오 시장이 공세를 강화한 것에 대한 반격 차원으로 보인다.
정 후보는 택시 운전사들에게 "서울 곳곳에 개방화장실이 있어도 차량을 정차할 수 없는 곳이 태반"이라며 "접근성 높은 개방화장실과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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