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본회의를 열고 개헌안 등 51개 안건을 직권상정하려 했으나 국민의힘이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하자 이를 철회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에서 "39년 만의 개헌을 무산시키지 않으려고 오늘 다시 본회의를 열었다"며 "필리버스터로 응답하는 것을 보니 더 이상 의사 진행이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 헌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필리버스터를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우 의장의 발언이 길어지자 오후 2시 18분쯤 자리를 떴고 우 의장은 그로부터 5분 뒤 법안 상정 없이 산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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