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이 재봉쇄되기 직전 빠져나온 유조선이 8일 충남 서산 앞바다에 도착했다.
HD현대오일뱅크 등에 따르면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호가 이날 오전 10시께 육지로부터 5㎞가량 떨어진 HD현대오일뱅크 해상계류시설 부근 해상에 도착했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규모(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인 오데사호는 도선사 2명과 예인선 2척의 도움을 받아 오후 1시 30분께 해상계류시설에 접안한 뒤 원유를 하역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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