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싸움을 벌이던 여성은 인형을 작가에게 넘기고, 작가는 인형의 배를 열어 머리를 묻은 뒤 기어가며 웃는다.
전시장에서 만난 홍은주는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지를 고민하는 작품"이라며 "플라스틱 인형이지만 인형이 땅에 내던져지고 상처를 입으면 연민을 느끼고, 동시에 나의 분신과 같은 인형을 보며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퍼포먼스에 공연자로 출연한 김이이수 작가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트랜스젠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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