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수집소' 확인…특검, 연평부대 지하 수용시설 '다수 인원 장기 감금 가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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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수집소' 확인…특검, 연평부대 지하 수용시설 '다수 인원 장기 감금 가능' 확인

2차 종합특검팀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수첩에 나온 '수집소' 장소를 해병대 연평부대 수용시설로 특정했다.

6일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소재 해병대 연평부대 수용시설을 점검한 후 이 시설이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통제가 가능하고 다수 인원을 장기간 감금할 수 있는 물적 요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했다.

수첩에는 'A급 수거대상자'와 관련해 '연평도에 수집소'를 설치하고 '안보의식 고취차원에서 연평도로 이동'한다는 내용이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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