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6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의 탈출을 돕겠다며 시행했다가 이틀 만에 중단한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에 대해 "이제 그 작전이 종료됐기 때문에 (프로젝트 참여) 검토는 꼭 필요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그동안 '해양자유구상'에 대해 검토하고 있었고, 프로젝트 프리덤에 대해서도 검토하려고 했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위 실장은 해양자유 구상을 거론하면서 "프로젝트 프리덤이 당장의 해협 통과를 위한 조력작전으로 보인다면, 이 구상은 해협 안정화와 통항 자유를 위한 폭넓은 접근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해서는 검토를 계속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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