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중반대로 치솟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향후 중동전쟁 장기화 여부가 국내 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은 전년 대비 21.9% 급등하며 2022년 7월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이어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생활물가뿐 아니라 근원물가까지 자극해 인플레이션이 구조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물가 상승률이 2% 후반대나 3%대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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